베이징 인근 스좌좡 전면봉쇄 돌입, 베이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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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약 300km 떨어진 스좌좡에 전면봉쇄령이 내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스좌좡 시정부는 이날 1100만 명의 도시 주민들에게 집을 떠나는 것을 금지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베이징 인근의 스좌좡이 전면봉쇄에 돌입함에 따라 베이징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는 스좌좡보다 더 많은 것이지만 수도를 전면봉쇄할 경우, 전 중국에 주는 충격이 크기 때문에 전면봉쇄에 돌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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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약 300km 떨어진 스좌좡에 전면봉쇄령이 내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스좌좡 시정부는 이날 1100만 명의 도시 주민들에게 집을 떠나는 것을 금지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스좌좡에서 최근 코로나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스좌좡의 일일 확진자는 641명으로 집계됐다.
베이징 인근의 스좌좡이 전면봉쇄에 돌입함에 따라 베이징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베이징은 지난 주말 동안 3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6개월 만에 처음이다. 베이징에서는 20일 하루 동안 모두 9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스좌좡보다 더 많은 것이지만 수도를 전면봉쇄할 경우, 전 중국에 주는 충격이 크기 때문에 전면봉쇄에 돌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절기를 맞아 베이징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면 베이징에도 전명봉쇄령이 내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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