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해외여행 후 독감…“열 39도, 장기 녹는줄”

이솔이. 사진| 이솔이 SNS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독감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솔이는 지난 19일 SNS에 “이때까지만 해도 나 체력 좋다고 자부했었는데. 다낭 다녀오고 쉬지 않고 연속 일에 비 맞으면서 골프에.. 결국 고열과 오한과 근육통과 목감기와 두통이 매일 매일 하나씩 천천히 레이어드 되는 신기한 독감에 걸려버렸다”로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열이 39도까지 올라가서 장기가 다 녹는 줄.. 목소리를 잃은 나는 당분간 카톡에만 생존해있을 듯. 여러분 독감 조심하시길”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책로로 보이는 길을 걷고 있는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지나치게 마른 몸이 걱정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열이 39도라뇨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아픈 게 제일 서러워요”, “푹 쉬고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약회사에 다니던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