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다섯 번째 아이 출산하면 1천만 원 주는 곳이 있다
이강 기자 2022. 11. 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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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최근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부부에게 출산장려금 1천만 원을 분할 지급하기로 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함평군은 이들 부부에게 출산장려금 외에 첫 만남 이용권(200만 원), 육아용품 구입비(50만 원)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부부는 "출산과 육아로 힘든 부분도 많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다섯째 출산을 결심하게 됐다"며 "군의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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