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한 채’ 값 주며 생색 낸 한국, 1천억달러 연체 중인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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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이집트 샤름알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막을 내렸다.
세계의 많은 언론이 이번 당사국총회를 특집으로 다뤘다.
<한겨레> 은 이집트 총회장으로 두 명의 기자를 파견하는 등 이번 당사국총회 기간 국내외에 있는 기자들이 70여건의 기사를 썼다. 한겨레>
내년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세계 최대 석유생산국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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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의 한국에서 COP27 읽기
③맥락으로 읽는 당사국총회 10대 뉴스
지난 6일부터 이집트 샤름알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막을 내렸다.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진행되는 회의의 핵심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이번 총회 해설서의 마지막 편으로 10대 뉴스를 꼽았다. 편집자주
①방안의 코끼리를 어떻게 할까
②기후위기 악화시키는 세계 군비경쟁
③맥락으로 읽는 당사국총회 10대 뉴스(마지막회)
⑩기후위기와 언론: 한겨레의 세계기후총회 특집 “빛났다”
세계의 많은 언론이 이번 당사국총회를 특집으로 다뤘다. <블룸버그 그린> <가디언> <그리스트> 등은 협상 보도와 함께 심층 분석기사를 쏟아냈다. 세계 30여개 언론사가 공동사설을 내고 화석연료 기업에 대한 횡재세 부과를 요구했다.
<한겨레>은 이집트 총회장으로 두 명의 기자를 파견하는 등 이번 당사국총회 기간 국내외에 있는 기자들이 70여건의 기사를 썼다. 이집트에 가지 않아도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기사와 현장에서 만난 인터뷰 모두 소중했다. 녹색연합에 따르면 시민들의 83.1%가 기후정보를 언론기사와 인터넷에서 얻는다고 한다. 언론이 기후위기를 어떻게 보도하는가가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중요하다. 한국 언론사들이 기후위기를 더 많이, 더 깊이 다뤄주기를 기대한다. 내년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세계 최대 석유생산국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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