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온화…내일 전국 대부분 '비'

보도국 2022. 11. 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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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낮동안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들어 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연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계절의 시계가 더디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오늘 야외활동 하실 때 추위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는데요.

어제 서울 한낮 기온이 20도를 넘어서면서 이례적인 11월 고온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예년 이맘때 기온을 크게 웃도는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은 17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7도 이상 웃돌겠고요.

포항이 20도까지 오르는가 하면 온화한 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다소 구름이 많겠고요.

오후까지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은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기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재, 인천과 경기, 세종과 전북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공기가 다소 탁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만큼 호흡기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입니다.

눈 예보 대신 비 소식이 나와 있는데요.

내일 오전 동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동해안 지역에는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 내륙지역은 5mm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시작된 비는 모레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가 그친 이후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는가 하면 날씨가 많이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온화한날씨 #미세먼지 #건강관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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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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