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를 산업용 소재로…" 경북 안동서 워크숍 열려

김선형 2022. 11. 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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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를 산업용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워크숍이 경북 안동에서 열렸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산업용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 2022년 하반기 총괄 워크숍'을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헴프 특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략적인 협업과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라며 "이번 워크숍이 헴프 산업의 성장과 도약을 이루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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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마를 산업용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워크숍이 경북 안동에서 열렸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산업용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 2022년 하반기 총괄 워크숍'을 개최했다.

식물 대마 및 그 추출물인 헴프는 환각성이 있는 마리화나와 구별되며, 비 환각성 산업용 소재로 이용할 수 있다.

2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지방식약청, 아주대 의과대학,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정보기술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에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현안 논의, 사업 관련 특구 사업자 간 연계 협력 방안 모색, CBD 산업 동향 및 마약류 학술 허가제도 등에 관한 교육 등이 진행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헴프 특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략적인 협업과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라며 "이번 워크숍이 헴프 산업의 성장과 도약을 이루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북 헴프 규제자유특구 방문한 이영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9월 30일 경북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방문, 산업용헴프 재배 실증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2.9.30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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