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 '아동학대 심리치료 케이스 콘퍼런스' 개최

전아름 기자 2022. 11. 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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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온라인 Zoom으로 '아동학대 심리치료 케이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혜윤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이번 케이스 콘퍼런스를 통해 아동학대 관련 심리치료사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나눔으로써 심리치료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피해아동이 심각한 후유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심리치료사와 상담원 등 한 분, 한 분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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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온라인으로 개최..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사례발표와 슈퍼비전, 심리치료 기법 관련 특강 등으로 구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온라인 Zoom으로 '아동학대 심리치료 케이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적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심리치료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08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최성진 교수가 '외상 경험 아동․청소년의 심리치료'라는 주제로 심리치료 기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후에는 ▲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소속 정현정 심리치료사의 피해아동 심리치료 사례발표와 ▲최성진 교수의 집중 슈퍼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심리치료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아동보호종합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혜윤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이번 케이스 콘퍼런스를 통해 아동학대 관련 심리치료사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나눔으로써 심리치료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피해아동이 심각한 후유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심리치료사와 상담원 등 한 분, 한 분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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