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호텔·리조트 사업부 통합…경영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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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가 호텔사업부와 리조트사업부를 내년 1월 통합해 단일사업부로 운영한다.
21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호텔과 리조트사업부 통합으로 호텔롯데는 호텔·면세·월드·리조트 4개 사업부 체제에서 호텔·면세·월드 3개 사업부 체제로 바뀐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통합 시) 규모도 커지고 호텔과 리조트의 운영 노하우가 통합되는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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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호텔롯데가 호텔사업부와 리조트사업부를 내년 1월 통합해 단일사업부로 운영한다.
21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호텔과 리조트사업부 통합으로 호텔롯데는 호텔·면세·월드·리조트 4개 사업부 체제에서 호텔·면세·월드 3개 사업부 체제로 바뀐다.
사업 성격이 유사한 두 사업부를 묶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롯데호텔은 현재 국내외 29개 호텔, 롯데리조트는 3개 리조트와 골프클럽을 운영 중이다.
통합 이후 호텔사업부는 시그니엘, 롯데호텔, 롯데시티호텔, L7호텔, 롯데리조트 등 총 5개의 호텔·리조트 브랜드를 보유하게 된다. 운영 총 객실 수는 1만3000여실에 달한다.
호텔롯데는 이번 통합을 계기로 국내 시장 체인망도 적극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곳은 없다.
비핵심 자산으로 분류된 김해 컨트리클럽(CC) 매각도 추진한다. 호텔롯데는 지난해 5월 롯데상사로부터 김해CC를 354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김해CC는 지난 10월 매각 주간사를 선정했으며 매수인 모집, 본입찰 등의 매각 절차를 앞두고 있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통합 시) 규모도 커지고 호텔과 리조트의 운영 노하우가 통합되는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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