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농협, 농가주부모임·농협 강진군지부와 영농폐기물 수거

이상희 2022. 11. 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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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가 많은 강진읍 춘전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작업에는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영농페기물을 방치할 경우 환경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지역 경관도 해치는 등 부작용이 적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수거해야 하지만, 일손부족으로 제때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강진농협은 11월말까지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내부조직과 임직원이 이 기간 집중적으로 수거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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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만순), NH농협 강진군지부(지부장 김엽수)와 함께 16일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했다(사진).

비닐하우스가 많은 강진읍 춘전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작업에는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영농페기물을 방치할 경우 환경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지역 경관도 해치는 등 부작용이 적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수거해야 하지만, 일손부족으로 제때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진성국 조합장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농촌마을의 미관 손상은 물론 환경오염과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강진농협은 11월말까지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내부조직과 임직원이 이 기간 집중적으로 수거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진=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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