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영부인의 논문'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 백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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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논문 의혹을 검증해온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그동안의 검증 과정과 내용을 상세히 기록한 백서를 발행합니다.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14개 단체로 이뤄진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영부인의 논문'이라는 제목의 백서를 12월 1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민검증단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자발적인 후원금을 받아 백서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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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논문 의혹을 검증해온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그동안의 검증 과정과 내용을 상세히 기록한 백서를 발행합니다.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14개 단체로 이뤄진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영부인의 논문'이라는 제목의 백서를 12월 1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민검증단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자발적인 후원금을 받아 백서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성렬 한국사립대학교수연합회 이사장은 "각급학교와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할 소장본 백서도 편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민검증단은 지난 9월 6일 대국민보고회를 열고, 김 여사의 박사 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 논문 3건이 표절에 해당한다는 자체 검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김 여사 논문 총 860문장 중 220문장이 출처 표시 없이 베껴 쓴 것이라며, 이를 연구부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국민대의 재조사 결과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영훈 기자(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8911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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