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한달만에 딴 남자 만나?” 톰 브래디, 지젤 번천 사진 지웠다[해외이슈](종합)

2022. 11. 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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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2)과 이혼한 NFL스타 톰 브래디(45)가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전격 교체했다.

21일 톰 브래디는 미식축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으로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바꿨다. 기존에는 지젤 번천과 아이들의 사진이 있었다.

미국매체 ‘쉬파인즈’는 “브래디의 프로필 변경은 번천이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와 코스타리카 휴가를 다녀오고 마이애미에서 저녁을 먹는 모습이 포착된 직후에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번천은 브래디와 결혼 13년만에 이혼한 뒤 발렌테와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최근 번천의 두 자녀 벤자민(12), 비비안(9), 그리고 발렌테의 공동 트레이너 조던과 함께 코스타리카에서 휴가를 보냈다. 이어 마이애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호아킴과 두 형제가 지난 1년 반 동안 지젤과 아이들에게 무술을 가르쳤다"며 "아이들이 홈스쿨링을 하기 때문에 모델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해 한 잡지의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한 바 있다.

한편 번천은 브래디의 은퇴 번복을 둘러싼 갈등으로 이혼을 선택했다.

번천은 지난 9월 엘르 커버스토리에서 남편이 "매우 폭력적인 스포츠"를 계속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이 커플은 브래디가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NFL로 돌아온 이후로 계속 갈등을 빚어왔다.

번천은 "내 아이들과 나는 그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분명히 그와 몇 번이고 그런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호아킴 발렌테, 톰 브래디 인스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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