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부터 관중 동원했나" 전반 직후 관중 이탈

김지욱 기자 2022. 11.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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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전에서 수많은 관중이 전반전 종료 후 퇴장한 것을 두고 카타르가 관중을 동원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일고 있습니다.

ESPN은 한국 시간 21일 "많은 카타르 홈 관중은 개막전 전반전을 마친 뒤 경기장을 떠났다"며 "스코어가 0대 2라서 역전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점과 월드컵 개막전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 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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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전에서 수많은 관중이 전반전 종료 후 퇴장한 것을 두고 카타르가 관중을 동원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일고 있습니다.

ESPN은 한국 시간 21일 "많은 카타르 홈 관중은 개막전 전반전을 마친 뒤 경기장을 떠났다"며 "스코어가 0대 2라서 역전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점과 월드컵 개막전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 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카타르는 자국민 인구가 약 30만 명밖에 되지 않으며, 이마저도 노인과 유아를 포함한 수치"라며 "카타르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팬들로 6만 7천372석의 경기장을 채우기는 어려웠을 것이며 아마도 대다수가 축구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었을 것"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카타르는 이날 알코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조별리그 A조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0대 2로 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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