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영철, '♥현숙' 위해 종교까지 개종? "식전기도 안해?"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나는 솔로' 20기 현숙이 영철의 다정함을 자랑했다.

21일 현숙은 "혼자 항상 하는 식전 기도. 어느새 같이 손 모아 기도해주는 오빠. 내가 음식에 눈이 멀어 깜빡했을 때 여경아 기도 안해? 심지어 어제는 혼자 하고 있길래 빵 터짐"이라고 했다.

현숙은 항상 음식을 먹기 전 두 손을 모아 기도하면서 음식에 대한 감사를 표했고 영철은 기독교가 아니지만 어느샌가 여자친구인 현숙에게 감화되어 함께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

현숙은 이어 '종교가 뭐냐'는 질문이 빗발치자 'dm으로 많이 물어보시네요! 기독교 입니다. 율동 선생님으로 어느덧 11년차가 되었네요

'라고 답했다.

한편 현숙과 영철은 ENA PLAY, SBS PLU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 출연자로 최종 커플로 등극,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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