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조한 접종률 끌어 올리자!" 한 달동안 동절기 백신 접종 독려

김경림 2022. 11. 21.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접종자에게 각종 인센티브와 접종 시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접종률이 높은 감염취약시설과 지자체에는 포상을 실시하고 각종 평가 시 가점 적용, 지원금 지급 등을 추진한다.

이날부터 요양병원과 시설의 외출·외박 기준을 변경해 3~4차 등 추가접종자 또는 확진자의 경우 접종 또는 확인일로부터 120일이 경과한 후에는 2가백신을 접종해야 외출·외박이 가능하도록 조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접종자에게 각종 인센티브와 접종 시 편의를 제공한다. 

이는 내달 18일까지 4주간 지속될 예정으로 '동절기 추가접종(2가백신 접종) 집중 접종 기간'이라 불릴 예정이다. 목표 접종률은 60세 이상 50%, 감염취약시설 60%이다.

정부의 일차적 목표는 많이 뒤처져 있는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것에 있다. 지난 18일 0시 기준 60세 이상에서 인구 대비 12.4%, 대상자(4개월 내 접종자·확진자 제외) 대비 16.0%다. 전체 국민에서는 각각 4.3%, 5.4%만 접종을 마쳤다.

방역당국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 접종자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할인, 고궁 및 능원 무료입장 등 문화체험 혜택, 지자체별 소관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접종률이 높은 감염취약시설과 지자체에는 포상을 실시하고 각종 평가 시 가점 적용, 지원금 지급 등을 추진한다.

병원과 의원 등 접종기관에는 충분한 백신을 공급해 21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당일 내원하면 언제든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부터 요양병원과 시설의 외출·외박 기준을 변경해 3~4차 등 추가접종자 또는 확진자의 경우 접종 또는 확인일로부터 120일이 경과한 후에는 2가백신을 접종해야 외출·외박이 가능하도록 조정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