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HK+사업단, 제31회 석학초청강연·제32회 학문후속세대특강 개최

2022. 11. 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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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단(연구책임자 윤채근)이 22일(화) 제31회 석학초청강연과 제32회 학문후속세대특강을 개최한다.

석학초청강연을 맡은 박치완 교수는 시대적 상황 및 문화 현상, 지식의 글로벌화와 로컬화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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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단(연구책임자 윤채근)이 22일(화) 제31회 석학초청강연과 제32회 학문후속세대특강을 개최한다.

석학초청강연을 맡은 박치완 교수는 시대적 상황 및 문화 현상, 지식의 글로벌화와 로컬화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에 재직 중이다.

강연의 제목은 ‘지식의 식민 매트리스로부터 해방되기-지역·세계적 지식을 위학 서설’로, 지식 탐구의 문화 다양성 및 지식의 복수성에 대한 이해에 관해 비교문화·교차문화적 관점에서 알아볼 예정이다.

학문후속세대특강 강연을 맡은 조성환 교수는 한국 전통철학과 일본철학 연구를 바탕으로 근래에는 동학사상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사회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학문후속세대특강 강연의 주제는 ‘동학의 탄생과 인문학의 전환’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19세기 후반에 탄생한 동학의 사상사적 의미를 해월 최시형의 철학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동학의 현대적 의미를 ‘포스트휴먼 윤리’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한편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단은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HK+ 사업에 선정돼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이란 거대 담론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아는 것이 힘이란 모토 아래 지식의 기반, 지식 지형의 변화, 지식의 사회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매년 3회 이상 국제·해외 학술대회와 연 2회 국내 학술대회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석학초청강연과 학문후속세대특강 등 다양한 강연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해외 연구자와의 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식과 권력에 대한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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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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