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잇츠온 샐러드' 가성비와 앞세워 100만개 판매돌파

박지영 2022. 11. 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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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의 '잇츠온 샐러드'가 가성비와 정기 무료배송의 편리함을 앞세워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21일 hy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샐러드 누적 판매량이 12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물가상승이 본격화된 5월 판매량은 14만 개로 자체 월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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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잇츠온 샐러드' 가성비와 앞세워 100만개 판

[파이낸셜뉴스]
hy의 ‘잇츠온 샐러드’가 가성비와 정기 무료배송의 편리함을 앞세워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21일 hy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샐러드 누적 판매량이 12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증가한 수치다. 연말까지는 150만 개 이상 판매할 것으로 예측되며, 매출액 또한 50억 원을 넘어서며 주요 사업군으로 성장했다.

이같은 판매호조는 ‘헬시플레저’ 문화 확산과 현실화된 ‘런치플레이션’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물가상승이 본격화된 5월 판매량은 14만 개로 자체 월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0% 이상 늘었다.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신선식품지수는 동기 대비 13% 올랐다. 폭염과 폭우로 인하여 채소,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프레시 매니저’가 원하는 장소로 무료 배송하는 방식과 구독 서비스도 경쟁력이다. 실제 샐러드 판매 수량에서 정기 구독 비율은 71%다. 특히 단품 정기 배송보다는 ‘맞춤식단’ 인기가 높다. 맞춤식단은 고객이 선택한 상품을 지정한 요일에 전달하는 서비스다. 맞춤식단 판매 비율은 전체 구독 판매량 중 73%에 해당한다.

hy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배송해 정기 구독 서비스를 많이 찾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직장인의 경우 사무실에서 샐러드를 받아볼 수 있어 가정에서 챙겨오는 불편함이 없다. 냉장 카트 ‘코코’로 배송해 신선하다.

hy 관계자는 "향후 샐러드 소스팩을 비롯해 샐러드&샌드위치 박스 등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통해 관련 제품군을 적극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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