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즉석치킨 매출 '쑥'…"고품질 가성비 상품 개발에 노력"

신민경 기자 2022. 11. 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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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올해 들어 즉석치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11월1~20일)에만 즉석치킨 매출이 전월 동기대비 40% 상승했다.

세븐일레븐 만쿠만구치킨은 원통형 케이스안에 누구나 좋아하는 닭다리 부위를 튀긴 '점보닭다리'(2개)와 씹는 맛이 좋고 쫄깃한 넓적다리를 튀긴 '매콤넓적다리'(2개)·닭다리와 넓적다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점보통다리'(1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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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킨 매출, 전년 比 50% ↑
"편의점 인기품목으로 자리 매김"
세븐일레븐 만쿠만구 치킨.(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세븐일레븐은 올해 들어 즉석치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11월1~20일)에만 즉석치킨 매출이 전월 동기대비 40% 상승했다.

10월(30%)과 9월(25%)에 비해서도 대폭 상승한 수치다. 즉석치킨은 달을 거듭할수록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편의점 인기품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인기요인으로 가성비를 꼽았다. 물가상승과 치킨 가격도 오르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치킨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었다고 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신선한 치킨 맛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꼼꼼한 위생점검과 조리방법을 준수하고 있다. 현재 세븐일레븐 5000여 점포에서 갓 튀긴 즉석치킨을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전문점 후라이드치킨 한 마리 수준 양을 절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쿠만구치킨'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까지 4만개 이상 팔려나가며 치킨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만쿠만구치킨은 원통형 케이스안에 누구나 좋아하는 닭다리 부위를 튀긴 '점보닭다리'(2개)와 씹는 맛이 좋고 쫄깃한 넓적다리를 튀긴 '매콤넓적다리'(2개)·닭다리와 넓적다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점보통다리'(1개)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축구대회를 앞두고 치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경기가 열리기 이전인 23일까지 만쿠만구치킨을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경기 기간인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국민 간식인 치킨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해당 상품을 출시하고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을 맞이해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고품질 가성비 상품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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