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는 호날두, '논란'에도 "집중!믿음!헌신!" SNS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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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좋은 에너지, 좋은 느낌이다. 우리는 도전하고, 헌신, 집중하고 있다. 포르투갈, 어디를 가든 항상 믿어야 한다'고 혼련하는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맨유는 지난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호날두의 최근 미디어 인터뷰에 대응하고자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과정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이에 대한 추가 발언은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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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좋은 에너지, 좋은 느낌이다. 우리는 도전하고, 헌신, 집중하고 있다. 포르투갈, 어디를 가든 항상 믿어야 한다’고 혼련하는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논란의 인터뷰’ 후 처음 게시한 글이다. 오는 25일 가나와 조별리그 1차전에 집중하자는 의미로 해석된다.
호날두는 최근 영국 TV 토크쇼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에 출연해 “나는 클럽의 모든 잘못을 뒤집어쓰는 검은 양이 됐다”면서 “구단주 글레이저 가족들은 구단에 관심이 없다”, “맨유라는 구단에 배신감이 든다”, “텐하흐 감독이 나를 존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 또한 그를 존중하지 않았다” 등의 발언으로 구단을 비롯해 에릭 텐 하흐 현 감독, 그리고 랄프 랑닉 전 감독에게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소속팀 맨유는 계약 해지를 고려 중이다. 맨유는 지난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호날두의 최근 미디어 인터뷰에 대응하고자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과정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이에 대한 추가 발언은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호날두는 월드컵 이후 맨유로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월드컵 기간 중 ‘무소속’이 될 확률도 있다.
하지만 카타르에 도착한 호날두는 흔들림 없었다. 공항에서는 취재진을 향해 당당한 제스처를 취하는가 하면, 포르투갈 공식 훈련도 빠짐없이 소화했다. 호날두를 보기 위해 전세계 취재진이 수백명이 몰리기도 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다음달 12월 3일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게 된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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