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미세먼지…낮에는 온화

보도국 2022. 11. 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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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출근길, 시야가 답답합니다.

남부지방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있고, 중서부지역은 공기가 탁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낮에는 전국이 온화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월요일 아침 출근길이다 보니까 평소보다 몸이 조금 더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추위는 더디게 찾아오고 있는 만큼 오늘 하루도 조금 활기차게 시작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남부지방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전북 순창의 가시거리가 100m, 경북 안동이 160m까지 짧아지는 등 시야가 많이 답답하고요.

오전까지는 곳곳에 뿌연 안개가 남아 있겠습니다.

또 오늘 경기 남부를 비롯한 중서부 지역은 오전에 일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한편 이 시각 서울은 9.5도로 어제와 비슷하고요.

대전이 5.3도, 부산이 11.4도 등 전국 대부분 영상권입니다.

낮 동안에는 온화하겠습니다.

서울이 16도, 부산이 21도까지 오르겠고요.

예년 수준을 3~6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요.

모레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동해안에 최대 60mm, 내륙은 5mm 내외로 양이 많지는 않겠고요.

비가 그친 뒤 목요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출근길 #짙은안개 #미세먼지 #온화한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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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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