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맑다 구름 점차 多…낮과 밤 기온차 매우 큼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2022. 11. 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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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높은 구름대가 유입되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 많아진다.

중국북부지방과 중국북동지방에는 북쪽에서 내려온 차가운 건조공기에 의해 구름이 없고 맑은 반면에 바로 남쪽으로는 기압골에 의해 형성된 구름대가 위치하고 있다.

점차 높은 구름대가 우리나라로 다가오면서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높은 구름대에 의해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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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높은 구름대가 유입되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 많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5도, 부산 12도로 출발했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8도, 부산 21도로 어제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그리고 전라권과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있다. 무안공항과 광주공항에 저시정경보가 발표됐다. 이 안개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오전 중으로 점차 해소되겠으나 강이나 호수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다.

중국북부지방과 중국북동지방에는 북쪽에서 내려온 차가운 건조공기에 의해 구름이 없고 맑은 반면에 바로 남쪽으로는 기압골에 의해 형성된 구름대가 위치하고 있다. 점차 높은 구름대가 우리나라로 다가오면서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높은 구름대에 의해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북쪽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북부해상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구름대에 의해 서해5도 중 북쪽에 위치한 백령도와 대청도 그리고 소청도에는 오늘 오전까지 5mm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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