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평년 기온 웃돌며 온화…충청 이남 짙은 안개

2022. 11. 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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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충청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습니다.

특히 보시는 거와 같이 이렇게 영남과 전남 지역의 가시거리 200m가 채 안 되는 곳들이 많고요.

모레까지 대부분 지역의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면서요.

내일 오전에 동해안과 제주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오후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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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충청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습니다.

특히 보시는 거와 같이 이렇게 영남과 전남 지역의 가시거리 200m가 채 안 되는 곳들이 많고요.

무안과 광주, 사천공항에는 저시정경보까지 내려져 있어서 하늘길 이용하실 분들 운항 여부 꼼꼼히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모레까지 대부분 지역의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면서요.

추위에 대한 걱정 크게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이렇게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점차 구름의 양은 많아지겠고요.

오늘(21일) 충남 지역에서는 종일 먼지 농도 높게 나타나겠고 또 오전 중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먼지농도 일시적으로 높아질 때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9.5도, 대전은 5.3도로 평년보다 5~7도가량 높게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16도, 부산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동해안과 제주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오후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이번 비는 모레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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