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전에 짙은 안개…서쪽 일부 공기 탁해
최현미 2022. 11. 21. 08:04
이번 주는 후반으로 갈수록 아침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서울의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출근길은 남부지방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아래로 떨어진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 지역은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은 9.5도로 어제와 비슷하고요.
안동은 4.8도로 그 밖의 지역은 어제보다 1~3도 정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 18도, 광주와 대구 19도, 부산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고, 수요일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카타르 월드컵 개막…BTS 정국, 개막식서 열창
- 49년 만에 온 ‘최악의 가뭄’…올겨울 ‘극한 재난’ 오나?
- KF-16 전투기 1대 야산에 추락…“민간 피해 신고 없어”
- ‘尹 퇴진 집회’ 참석 놓고 설전…국조 신경전도
- 축구대표팀, 12년 만에 16강 도전…변수는 ‘마스크맨’ 손흥민
- [창+] 파리가 찾은 주차 문제 해결책…15분 도시!
-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 장소에 ‘가벽 설치’…“보안 때문”
- 카타르, 에콰도르에 패배…개최국 첫 경기 무패 법칙 깨졌다!
- ‘中 최악 가뭄’ 계속…중국발 미세먼지 비상
- COP27 ‘손실과 피해’ 기금, 사상 첫 합의…구체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