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기자협회, '고금리 시대' 윤석열 정부 청년 주거 대책 분석 토론회 개최

박하정 기자 2022. 11. 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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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기자협회(회장 김경희)가 윤석열 정부의 청년 주거 대책에 대해 분석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김경희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은 "우리 사회 주거 약자인 청년층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이들의 주거 현실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조만간 발표될 청년 주거 대책의 세부 방침과 향후 정부 주거 안정 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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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기자협회(회장 김경희)가 윤석열 정부의 청년 주거 대책에 대해 분석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언론진행재단(이사장 표완수)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회 약자를 위한 정책 점검 프로젝트', 그 네 번째 순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내일 낮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최근 고금리로 인해 대출 이자 부담이나 전세 보증금 사기 등 주거 약자들에게 특히 어려움으로 다가올 상황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성기자협회는 청년 5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가 지난 10월 26일 발표한 청년 주거 안정 대책이 얼마나 청년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지 등 점검에 나섭니다.

토론회에선 이원재 국토교통부 차관이 청년 주거 정책의 목표와 방향을 설명하고, 연합뉴스 산업부 서미숙 부장, 중앙일보 하현옥 금융팀장, 매일경제신문 이선희 기자, MZ세대 경제뉴스 플랫폼 '어피티'의 박진영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합니다.

김경희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은 "우리 사회 주거 약자인 청년층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이들의 주거 현실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조만간 발표될 청년 주거 대책의 세부 방침과 향후 정부 주거 안정 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여성기자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됩니다.

(사진=한국여성기자협회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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