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연준 매파 발언 잇달아…최종금리 얼마나 높아질까

강산 기자 2022. 11. 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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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출연' - 문남중 대신증권 수석연구위원

Q. CPI 서프라이즈에 반등세를 보였던 뉴욕증시가 연준의 긴축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최근의 랠리는 끝났다고 봐야 할까요?

- 반등세 보이던 뉴욕증시에 긴축 '찬물'…랠리 끝났나
- 연준 인사들 "금리 더 올라야"…뉴욕증시는 혼조세
- 지난해 12월 CPI 7% 진입 이후 주가 하락 본격화
- 2차 베어마켓 랠리 이후 현재 S&P500 수익률 10.9%
- 1차 베어마켓 랠리 고점 수준 17.4%까지 상승 폭 기대
- S&P500 지수 기준 4199p가 적당한 매도 시점이 될 것
- 2차 베어마켓 뒤 변동성 확대 불가피…낙폭은 제한
- 중간선거 민주당 선전·물가 정점…증시 모멘텀 유효

Q. 실제로 지난주 연준 당국자들은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제약적 금리 수준 7% 발언은 충격적이었는데요. 최종금리 어디까지 얼마나 높아질까요?

- 불러드 총재, 충분히 제약적인 금리 5%~7%로 시사
- 연준 위원들 잇단 매파 발언…피벗 기대 경각심 목적
- 금리인상 우선순위 '물가 통제'…최종금리 5% 기대
- 물가 항목 내 주거비 상승…"경직성 경계해야" 입장
- 미국 8월 주택가격지수 -0.9%…두 달 연속 하락세

Q. 이런 가운데 경기침체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8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이미 경기침체가 시작됐다, 이런 분석까지 나오는데요. 실제로 경기침체가 올 것인지 또 어느 정도로 올지 궁금한데요?

- 경기침체 현실화 가능성 확대…언제, 어떤 강도일까
- 美 3분기 경제성장률 2.6%…올해 첫 플러스 성장
- 성장률 개선은 무역수지 개선 덕분…소비 1.4% 증가
- 애틀랜타 연은, 4분기 GDP 전망치 4.4%로 상향
- 골드만삭스 "美 내년에 가까스로 경기침체 피할 것"
- 견고한 고용시장 바탕, 임그·물가 인플레 '피크아웃'
- 탄력적인 고용시장 덕분, 간신히 경기침체 피할 수도

Q. 미국 소비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이벤트도 대기 중입니다. 주 후반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쇼핑시즌이 시작되는데 기대해도 될까요?

- "블랙프라이데이가 온다"…쇼핑 시즌 기대해도 될까
- 쇼핑 시즌, 미국 소매기업의 연간 매출 약 20% 발생
- 美 10월 소매판매 1.3% 증가…8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 월마트 3분기 동일점포 매출 8.2% 증가…매장 방문 증가
- 한국시간 24일 추수감사절, 25일 블랙프라이데이
- NRF, 美 11~12월 소매 매출액 6~8% 증가 예상
- 미국인들 지출 비용 832.84달러 예상…지난 10년간 비슷

Q.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증시 향방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속…하락 압박 강해지나
- 4분기 S&P500 기업이익 전망 -0.4%…"지속 감소"
- 인플레 타깃 목표 달성 위해 경제침체로 몰아넣어야
- 23일 12월 FOMC 의사록 공개…연준 행보 힌트 찾기
- G2 정상회담 통해 관계 진정…갈등 관리, 개선 의지
- 주요국 제조업·서비스업 PMI 발표…경기 흐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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