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택 기다리는 첼시, 방출 확정시 호날두 영입.. 구단주가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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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결별이 유력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호날두와 월드컵 후 계약을 파기 한다면, 첼시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날두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만약, 맨유와 호날두 결별이 공식화 된다면 첼시는 영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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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결별이 유력하다. 이를 첼시가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호날두와 월드컵 후 계약을 파기 한다면, 첼시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맨유와 호날두는 이제 돌아갈 수 없는 관계로 이르렀다. 호날두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물론 구단까지 저격하는 인터뷰를 하면서 양 측 사이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텐 하흐 감독은 직접 구단에 방출을 요구했고, 구단도 1년도 채 안 남은 호날두와 계약을 끝까지 갈 생각도 사라졌다.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날두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구단의 생각과 달리 토마스 투헬 전 감독이 결사반대하면서 무산됐다.
그러나 투헬 전 감독은 경질 됐고, 첼시는 현재 리그 8위로 추락한 상태다. 최근 부진해도 호날두 만큼 스타성 있고, 검증된 기량은 드물다.
더구나 토드 베일리 구단주가 여름부터 호날두 영입에 적극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약, 맨유와 호날두 결별이 공식화 된다면 첼시는 영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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