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택 기다리는 첼시, 방출 확정시 호날두 영입.. 구단주가 적극적

한재현 2022. 11. 21. 0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결별이 유력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호날두와 월드컵 후 계약을 파기 한다면, 첼시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날두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만약, 맨유와 호날두 결별이 공식화 된다면 첼시는 영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결별이 유력하다. 이를 첼시가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호날두와 월드컵 후 계약을 파기 한다면, 첼시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맨유와 호날두는 이제 돌아갈 수 없는 관계로 이르렀다. 호날두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물론 구단까지 저격하는 인터뷰를 하면서 양 측 사이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텐 하흐 감독은 직접 구단에 방출을 요구했고, 구단도 1년도 채 안 남은 호날두와 계약을 끝까지 갈 생각도 사라졌다.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날두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구단의 생각과 달리 토마스 투헬 전 감독이 결사반대하면서 무산됐다.

그러나 투헬 전 감독은 경질 됐고, 첼시는 현재 리그 8위로 추락한 상태다. 최근 부진해도 호날두 만큼 스타성 있고, 검증된 기량은 드물다.

더구나 토드 베일리 구단주가 여름부터 호날두 영입에 적극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약, 맨유와 호날두 결별이 공식화 된다면 첼시는 영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