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 "세계적 주택 가격 하락세 속 韓 가계부채 위험"

김기송 기자 2022. 11. 2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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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 세계 집값 하락세 속에 특히 한국 시장 침체가 가계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한국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약 200%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근 5년간 아파트값이 무려 2배로 뛰면서 소득수준에 맞지 않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구도 적지 않다"며 "대출의 80% 이상이 변동금리이기 때문에 이자 부담 증가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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