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공식 주화 오늘부터 공식 판매

이세훈 2022. 11. 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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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주화(사진)가 21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FIFA 정식 승인을 받아 국내 공식 판매권자로 지정된 풍산화동양행은 21일부터 2주 간 카타르 중앙은행에서 발행된 공식 기념주화를 전국 시중은행,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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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화동양행, 내달 2일까지
전국 시중은행서 선착순 예약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주화(사진)가 21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FIFA 정식 승인을 받아 국내 공식 판매권자로 지정된 풍산화동양행은 21일부터 2주 간 카타르 중앙은행에서 발행된 공식 기념주화를 전국 시중은행,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

이번 월드컵 기념주화는 금·은화 12종 프레스티지 세트를 비롯해 1온스 금화 1종, 1온스 은화 1종, 금도금된 은 3D 레플리카 트로피 2종(각 1kg·31.1g)으로 구성됐다.

특히 카타르 중앙은행이 발행한 1온스 은화에는 8개 경기장을 상징하는 각각의 ‘경기장 타일’과 영문 표기의 주제어를 카시다 타이포그래피로 표현, 축구 경기의 인상적인 장면과 상징이 담겨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통 뒷면은 공식 엠블럼과 함께 초승달 모양의 두 개의 칼이 물과 이슬람 전통 선박인 다우, 야자수를 감싸고 있는 카타르 국장이 디자인됐다.

풍산화동양행 관계자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의 슬로건은 ‘Now is All’로 역사적인 순간을 열광적으로 맞이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을 담아 아랍의 전통문화와 축구가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주화 선착순 예약접수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시중은행을 통해 진행된다.

이세훈 se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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