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김민재 전 동료' 발렌시아, 월드컵 첫 골 영광

전경우 2022. 11. 2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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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의 전 동료 에네르 발렌시아가 2 골을 터트리며 카타르의 첫 골 영광응ㄹ 안았다.

에콰도르의 주장 공격수 발렌시아는 21일(한국 시각) 오전 1시 카타르 알 코르에 있는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에서 연속 2 골을 작렬시켰다.

전반 3분 발렌시아가 터트린 골은 오프사이드로 판명되었고, 16분에 발렌시아는 카타르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여유 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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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카타르 월드컵 1호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괴물’ 김민재의 전 동료 에네르 발렌시아가 2 골을 터트리며 카타르의 첫 골 영광응ㄹ 안았다.

에콰도르의 주장 공격수 발렌시아는 21일(한국 시각) 오전 1시 카타르 알 코르에 있는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에서 연속 2 골을 작렬시켰다.

경기 초반부터 에콰도르는 카타르를 전방부터 거세게 압박해 들어갔고 월드컵 본선 무대에 처음 나선 카타르 선수들은 얼어붙은 듯 무기력했다.

에콰도르의 움직임은 활발했고 패스는 정확하고 날카로웠다. 계속해서 전진 패스가 먹혀 들었고 카타르 수비진과 골키퍼는 볼을 막아내느라 정신이 없었다.

전반 3분 발렌시아가 터트린 골은 오프사이드로 판명되었고, 16분에 발렌시아는 카타르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여유 골로 연결했다. 카타르 월드컵의 첫 골이었다.

발렌시아는 31분에 헤더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연속 4회 월드컵에 출전, 모두 5골을 기록하며 에콰도르 선수 중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다.

에콰도르 주장 발렌시아는 에콰도르의 핵심으로 지난 시즌까지 김민재와 터키 명문 페네르바흐체에서 호흡을 맞추었다. 김민재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하며 헤어졌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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