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외전' 이소라, ♥최동환에 "당장 재혼 생각까지는 없어" 고백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1. 20.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글즈 외전' 이소라가 재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0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 마지막 회가 방송도 돼 이소라, 최동환 커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최동환과 대화를 하던 중 "재혼까지 마음을 잡는데 많은 생각이 들 거 같긴 하다. 이혼 후에 결혼에 대한 환상과 로망이 없어져 버렸다. 재혼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 그런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싱글즈외전 /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 외전' 이소라가 재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0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 마지막 회가 방송도 돼 이소라, 최동환 커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최동환과 대화를 하던 중 "재혼까지 마음을 잡는데 많은 생각이 들 거 같긴 하다. 이혼 후에 결혼에 대한 환상과 로망이 없어져 버렸다. 재혼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 그런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대화를 하긴 했는데 이제 가볍게 만나기에는 나이가 있으니까 교제하는 게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내 나이도 작지 않고. 오빠도 그렇고. 내가 이 사람의 시간을 뺏는 건 아닌가. 내가 내 시간을 잃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빠 부모님도 걱정됐다. 걱정하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다. 다들 걱정 안 하는 부분 아니고 생각 안 하는 거 아닌 거 안다. 다들 힘든 거 안다"라고 알렸다.

이어 "아무래도 가족분들 신경이 쓰인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도 지금 당장은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거 바라지 않는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면 그래도 나중에라도 좋게 생각하시면 다행이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