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통신사 대리점서 방화 추정 불…1명 사망

박하정 기자 2022. 11. 2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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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아침 7시 2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4층 건물 1층에 있는 통신사 대리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10여 분 만에 불을 끈 뒤 대리점 내부를 수색해 숨져 있는 60대 A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잠긴 대리점 문을 부수고 들어가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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