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앉은 주장 '손케 듀오'...카타르 월드컵 공식 SNS에 등장
2022. 11. 20. 23:51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이 나란히 소개됐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된다. 카타르 월드컵은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FIFA 월드컵은 개막전 하루 전인 20일에 소셜미디어(SNS)에 월드컵에 나서는 32개국 선수들의 캐리커처가 담겨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잉글랜드 대표팀인 케인과 나란히 앉아 게임을 하고 있었다. 손흥민의 옆에는 미국대표팀의 크리스티안 퓰리식이 앉았고 그 옆에는 세네갈 수비수 쿨리발리가 함께했다.
또한 소파에 앉아 있는 4명의 선수 뒤에는 각각 벨기에와 웨일스를 대표하는 에당 아자르, 가레스 베일이 위치했다.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의 노장인 푸카 모드리치, 티아구 실바는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다.
프랑스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사다리를 타고 ‘CAPTAIN’DORM’이란 글자를 붙이고 있었다. 해당 선수들은 모두 각 국가의 주장으로 뛰어난 경기력뿐 아니라 팀을 이끌어야 하는 책임감까지 자랑하고 있다.
[사진 = FIFA 월드컵 SN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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