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억 차익 낸 송중기, 박혁권과 첫 만남→투자 제안 (‘재벌집’)[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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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240억으로 돈방석에 앉았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에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진양철(이성민 분)에게 분당 5만 평을 선물 받아 막대한 수익을 올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준은 진양철에 분당 땅을 퀴즈 답을 맞춘 대가로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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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240억으로 돈방석에 앉았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에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진양철(이성민 분)에게 분당 5만 평을 선물 받아 막대한 수익을 올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준은 진양철에 분당 땅을 퀴즈 답을 맞춘 대가로 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진양철도 무시했던 곳이었기에 진양철은 흔쾌히 5만평을 선물했다. 이후 개발된 땅에 막대한 수익을 얻은 진도준에 진양철은 “네가 이번에 번 돈이 얼만 줄 아냐. 240억 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도준은 “사람들이 천당 아래 분당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운이 좋은 거냐, 눈이 좋은 거냐’는 물음에 진도준은 “5만평이나 되는 땅을 용돈으로 주신 할아버지 덕. 누구나 할아버지 손자로 태어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운이 좋은 쪽인가요”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또 진도준은 진윤기(김영재 분)의 영화사를 찾아 “이번 뉴욕 필름마켓에 저도 데려가 주세요. 아버지. 이번에 투자 자문으로 가볼까 한다. 제 안목 아시지 않냐”라고 제안했다. 과거 진도준은 진윤기에게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추천했고 대박났었기 때문.
그러면서 진도준은 뉴욕 필름마켓에서 ‘타이타닉’을 보곤 진윤기에게 투자해야 한다고 권유했다. 진윤기는 “이 영화 때문에 여기 오자고 했구나”라고 물었고 진도준은 대답을 회피했다. 이에 진도준의 형 진형준(강기둥 분)은 “물이 나오는 대작 영화는 다 망한다”라고 반대했다.
그때 오세현(박혁권 분)과 레이첼(티파니 영 분)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됐다. 레이첼은 “디카프리오? 대체 연기는 누가 하는 거죠? 그리고 디카프리오 이모 같은 사람은요? 스타 배우 한 명이 없는데 성공할 거라 믿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오세현은 “부자들이 골탕먹는 이야기다. 사람들이 극장에 달려올 수 밖에 없다. 현실에는 없는 이야기니까. 이모같다고? 요즘 같은 불경기엔 성숙한 이지적인 배우를 선택해왔다. 바로 케이트 윈슬릿 같은 배우. 흥행을 장담할 수 있냐 묻는다면 아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묻는다면 예스”라고 답했다.
이후 진도준은 오세현을 만나 “미국 기업에 투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감을 숫자로 증명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세현은 “우리 회사 최소 투자 금액이 3천만 원 이상인 거 아냐”라고 비웃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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