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천안서 관광버스 · 승합차 5대 추돌…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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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저녁 8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349㎞ 지점 북천안나들목 부근에서 관광버스 3대와 승합차 2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승합차 뒤를 관광버스 2대가 뒤따르던 가운데 또 다른 관광버스 1대가 이를 들이받으면서 첫 사고가 나고, 뒤이어 승합차 1대가 마지막에 있던 버스에 또 추돌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자가 숨지고 승객 수십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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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저녁 8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349㎞ 지점 북천안나들목 부근에서 관광버스 3대와 승합차 2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승합차 뒤를 관광버스 2대가 뒤따르던 가운데 또 다른 관광버스 1대가 이를 들이받으면서 첫 사고가 나고, 뒤이어 승합차 1대가 마지막에 있던 버스에 또 추돌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자가 숨지고 승객 수십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버스 3대에는 승객 120여 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5개 차로 중 1, 2차로가 3시간 가까이 통제돼 일대가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부상자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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