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드디어 홈 경기!' 현대모비스, 김영현 인터뷰

울산/배소연 2022. 11. 2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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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주말 홈 2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19일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현대모비스는 주말 홈 백투백 경기를 모두 승리, 시즌 3연승을 달리며 8승 4패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현대모비스 김영현은 "2연전을 잘 이겨내고 승리해서 기쁘다.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 이긴 경기라 더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홈 백투백 경기를 싹쓸이한 현대모비스는 오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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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배소연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주말 홈 2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85-72로 이겼다. 지난 19일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현대모비스는 주말 홈 백투백 경기를 모두 승리, 시즌 3연승을 달리며 8승 4패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현대모비스 김영현은 "2연전을 잘 이겨내고 승리해서 기쁘다.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 이긴 경기라 더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 경기에서 김영현은 9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 득점은 모두 3점슛(3/5)으로 만들었다.

김영현은 "슛 감이 좋았다. 어제(19일) 경기 첫 슛을 제대로 못 쏴 흔들린 감이 있었다. 내 임무는 수비를 많은 걸 공헌하는 선수고, 그 수비를 통해 찬스가 났을 때 슛을 넣는 거라 개의치 않았다. 팀에서 원하는 수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이유를 말했다.

김영현은 이날 MVP로 팀 전체를 뽑았다. 그는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한 발 더 뛰었고 코트에서 최선을 다해 다른 선수들이 들어갔을 때 부담이 없었다"고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홈 백투백 경기를 싹쓸이한 현대모비스는 오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영상_배소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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