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이형택, 양세형 뺨치는 ‘깐족 lee’ 등판! (골프왕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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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골프왕4'에 '원조 깐족 Lee'로 손색없는 '테니스 황제' 이형택이 반전을 거듭하는 골프 실력과 화려한 입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20일 '골프왕4'에서는 4대4 단체전을 앞둔 김국진이 "방심하면 틈틈이 이형택의 '깐족'이 들어간다"며 골프왕 멤버 장민호, 양세형, 박선영, 조충현, 윤성빈에게 '이형택 주의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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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골프왕4’에 ‘원조 깐족 Lee’로 손색없는 ‘테니스 황제’ 이형택이 반전을 거듭하는 골프 실력과 화려한 입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20일 ‘골프왕4’에서는 4대4 단체전을 앞둔 김국진이 "방심하면 틈틈이 이형택의 ‘깐족’이 들어간다"며 골프왕 멤버 장민호, 양세형, 박선영, 조충현, 윤성빈에게 ‘이형택 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골프왕의 ‘공식 깐족이’ 양세형은 질 수 없다는 듯 영혼까지 끌어모은 깐족력(?)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원조 깐족 Lee’ 이형택은 “골프왕 팀과 실력을 맞추기 위해 내가 한 달 동안 골프채를 안 잡았다”고 말해 골프왕 팀의 혼을 빼놓았다. 또 경기가 시작되자 김택수의 245m 티샷을 보고는 “한 50%도 안 쳤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연예인 골프대회 우승 경력을 자랑하며 첫 타에 나선 이형택은 공을 시원하게 벙커로 보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기회를 잡은 양세형은 "이게 뭔가요?"라며 놀리기 시작했고, 조충현도 "제가 더 잘 친 것 같아요"라며 거들먹거렸다.
이형택은 "벙커 안 들어갔잖아...들어갔어요?"라며 민망해했지만, 확실한 벙커행에 골프왕 팀의 ‘깐족’은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평정심을 유지하던 ‘1인자’ 김국진마저도 장민호가 뒤에서 들어주는 ‘치와와우(?)’ 점프 만세를 펼치며 승리에 한 걸음 다가선 골프왕 팀을 축하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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