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모자라 전세"..조세호, 한강뷰 아파트→명품 시계·가방 백화점 수준(홍김동전)[종합]

하수정 2022. 11. 20.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김동전' 조세호의 럭셔리 한강뷰 아파트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진행돼 한강뷰 조세호의 집이 공개됐다.

김포의 김숙 집, 평창동의 홍진경 집, 한강뷰의 조세호 집 중에서 동전 던지기 결과 '조세호 집'이 당첨됐다.

조세호의 집은 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뷰가 탁 트인 아파트로, 깔끔한 현관부터 정갈하게 정리된 신발장, 채광 좋은 거실, 정리정돈 잘된 주방까지 감탄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홍김동전' 조세호의 럭셔리 한강뷰 아파트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진행돼 한강뷰 조세호의 집이 공개됐다. 

'동전세끼 홈스테이'는 동전을 던져 뒷면이 나오면 게스트, 앞면이 나오면 호스트가 돼 자신의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해야 한다. 호스트가 되면 게스트인 멤버들을 성심성의껏 대접해야 하는 룰이다. 김포의 김숙 집, 평창동의 홍진경 집, 한강뷰의 조세호 집 중에서 동전 던지기 결과 '조세호 집'이 당첨됐다.

조세호는 "집 오픈을 오랜만에 한다"며 "이 집에서 5년 동안 살고 있는데 자가는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주우재는 "얼마 모자라서 못 샀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17억 모자라서 못 샀다"고 털어놨다.

특히 조세호는 "옷방이 내 나름대로 루틴이 있는데, 그것만 안 건드리면 좋겠다"며 아끼는 드레스룸을 언급했다. 

김숙은 "이 집을 사"라고 했고, 조세호는 "나중에 살 수 있으면.."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홍진경은 "쟤라고 안 사고 싶어서 안 사겠냐"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조세호의 집은 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뷰가 탁 트인 아파트로, 깔끔한 현관부터 정갈하게 정리된 신발장, 채광 좋은 거실, 정리정돈 잘된 주방까지 감탄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집 구경을 시작한 김숙은 "한강뷰 집이 너무 예쁘다. 17억만 있었어도 사는 건데"라며 아쉬워했다.

무엇보다 조세호의 드레스룸은 두 개의 방을 완성해 특대형 사이즈를 자랑했고, 각종 유명 브랜드 명품 아이템이 즐비했다. 

홍진경은 "백화점인 줄 알았다. 이거 400~500만원 할 텐데, 뭐 이런 걸 샀냐?"며 명품 재킷을 입어봤다. 주우재는 블랙 가방을 꺼냈고, 홍진경은 "미쳤다. 이거 차 한대 값이다. 이게 지방에선 전셋값"이라며 놀랐다.

이어 홍진경은 선글라스를 꺼냈고, 조세호는 "누나 이건 안 된다. 고모부가 주셨다"며 급하게 말렸다. 

홍진경은 또다시 데님 재킷을 골랐고, 조세호는 "차라리 사 가라"며 "원하는 거 다 말하면, 되는 건 된다고 하겠다"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거 가능하냐?"며 드레스룸을 포함해 고가의 아이템을 노렸고, 조세호는 "이건 힘들다. 무슨 압수수색 하러 온 사람들 같다"며 안절부절했다.

집안 곳곳에서 잇 아이템들이 발견됐고, 홍진경은 "네가 이러니까 집을 못 샀구나"라며 팩트 폭격을 날렸다. 

안방에서는 조세호가 고이 모셔둔 보물이 발견됐는데, 바로 초고가 명품 시계가 쏟아진 것.

주우재는 "찾았다 찾았어"라고 소리쳤고, 멤버들은 1인 1시계를 가져갔다. 우영은 "와! 나 살면서 이런 시계를 처음 차 본다"며 좋아했다. 시계 찬 팔을 높이 든 주우재는 "난 이러고 살 거다. 한겨울에도 팔 하나는 내놓고 살 거다"고 했다.

조세호는 호스트의 의무에 따라 멤버들의 아침 식사를 위해 마라탕을 만들었고, 김숙은 "첫 번째 집 안 걸려서 다행이다", 홍진경은 "다음 집은 누구 집이 될지 즐거우면서도 불안하다"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