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약류 관리 허술’ 업소 15곳 적발

이유진 2022. 11. 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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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의료용 마약류 관리를 허술하게 한 취급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최근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540여 곳을 점검한 결과 수면유도제와 같은 향정신성 의약품을 판매할 때 수량을 제대로 기록하지 않는 등 관리를 허술하게 한 1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업무 정지나 과징금 등의 행정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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