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화재 농수산물시장 복구지원 강화

이종영 2022. 11. 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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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와 관련해 대구시가 복구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현재 임시 판매시설인 몽골텐트로는 겨울철 과일과 채소가 어는 것을 막기 어렵다는 피해 상인들의 지적에 따라 보온기능을 갖춘 샌드위치 패널 70여 동을 올 연말까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진흥공단과 함께 자금난을 겪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40여 건, 3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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