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아침, 짙은 안개 주의…일교차 커요
노은지 2022. 11. 20. 21:43
휴일인 오늘, 대부분 지역에선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은 20.2도까지 올라 평년 이맘 때 기온을 10도 이상 웃돌았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6도 모레 15도로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모레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오전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나면 아침 기온은 5도 안팎까지 내려가며 더욱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제주와 남부 일부지역엔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아침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주의해야 합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철원 4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는 낮지만 강릉 20도 대전 18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엔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광주 19도 부산 21도 등 2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화요일 오전에 동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수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축구대표팀, 12년 만에 16강 도전…변수는 ‘마스크맨’ 손흥민
- 16강의 분수령, 구자철 해설위원 “1차전을 잡아라”
- ‘尹 퇴진 집회’ 참석 놓고 설전…국조 신경전도
- H조 상대국도 훈련 돌입…포르투갈은 ‘호날두 문제’로 뒤숭숭
- 카타르 월드컵 우승후보와 최고 별은?
-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 장소에 ‘가벽 설치’…“보안 때문”
- 49년 만에 온 ‘최악의 가뭄’…올겨울 ‘극한 재난’ 오나?
- 생보사도 ‘반려동물 보험’ 판다…보험료 떨어질까?
- COP27 ‘손실과 피해’ 기금, 사상 첫 합의…구체화 아직
- “2차전지, 제2의 반도체로”…공급망 다변화가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