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쌀값 폭락 기획보도, ‘민언련’ 이달 좋은보도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도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에서 주는 1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으로 뽑혔다.
민언련은 "<한겨레21> 보도는 적정 가격 설정과 예측에 실패해 되풀이되는 쌀값 하락 문제를 짚고, 고령화와 기후위기, 농산물 가격 폭등 등으로 사면초가에 놓인 농촌 문제를 다각도로 조명했다"며 "고통받는 농민과 대안 마련 요구에도 해결책 없이 농촌에 문제를 떠넘기고 있는 정부의 실책을 지적한 이번 보도는 실생활 이슈를 진지하게 파헤쳐 호평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겨레21>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겨레21> 제1433호 표지이야기 ‘ 갈아엎은 논에도 봄은 오는가’(김양진·이정규 기자) 보도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에서 주는 1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으로 뽑혔다.
민언련은 “<한겨레21> 보도는 적정 가격 설정과 예측에 실패해 되풀이되는 쌀값 하락 문제를 짚고, 고령화와 기후위기, 농산물 가격 폭등 등으로 사면초가에 놓인 농촌 문제를 다각도로 조명했다”며 “고통받는 농민과 대안 마련 요구에도 해결책 없이 농촌에 문제를 떠넘기고 있는 정부의 실책을 지적한 이번 보도는 실생활 이슈를 진지하게 파헤쳐 호평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매일노동뉴스>의 ‘모바일 세탁서비스업체 취업기’, <중부일보>의 ‘누리지 못하는 권리-이주민 참정권의 현주소’도 ‘이달의 좋은 보도’로 공동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청운효자동에 있는 민언련 교육관에서 열린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약식회견장에 돌연 ‘가림막’…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바뀌나
- 이과생이 3중으로 유리하다, 수능은 대학‘수학’능력시험
-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까지 구속…민주당 내부 불안감 고조
- 김연아 이후 처음…‘피겨 장군’ 김예림, 시니어 그랑프리 우승
- 보수 언론학자도 윤 대통령 언론관에 “극히 부적절”
- 은행 40조 이자 수익, ‘서민 대출 상품’에 고통 전가했다
- 95살에 그래미 ‘신인상’ 거머쥔 가수 “늦은 때란 없습니다”
- 한순간도 걷지 않았다 [이현석의 팔레트]
- 북한 ‘김정은 딸’ 첫 등장…미사일 시험발사 동행
- 벤투호 만난 BTS 정국 “다치지 말고 원하는 결과 얻길”(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