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3위' 뒷심 빛났다…차준환, 2회 연속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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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의 부진을 딛고 2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그쳤던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깔끔한 연기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연속 점프에서는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고, 단독 점프에서는 착지가 불안해 수행점수를 깎였습니다.
그래도 장기인 이나바우어를 비롯해 나머지 과제는 흠잡을 데 없이 소화하며 합계 254.76점으로 2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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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의 부진을 딛고 2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그쳤던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깔끔한 연기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2번의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산점을 챙겼습니다.
약점인 트리플 악셀이 좀 아쉬웠습니다.
연속 점프에서는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고, 단독 점프에서는 착지가 불안해 수행점수를 깎였습니다.
그래도 장기인 이나바우어를 비롯해 나머지 과제는 흠잡을 데 없이 소화하며 합계 254.76점으로 2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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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후 13년 만에 금메달을 따내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김예림 선수는 갈라쇼에서도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흰 셔츠 차림으로 발랄한 연기를 펼치며 앵콜 공연까지 했습니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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