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너마저…부상 악몽에 잇따라 낙마

하성룡 기자 2022. 11. 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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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챔피언 프랑스가 연이은 부상 악재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발롱도르 수상자인 공격수 벤제마마저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지난 시즌 44골을 몰아치며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한 프랑스의 35살 골잡이 벤제마는 무릎과 허벅지 부상에도 최종명단에 포함돼 도하에서 재활에 전념했습니다.

프랑스는 핵심 미드필더인 포그바와 은골로 캉테가 일찌감치 낙마한 데, 이어 개막 직전 공격수 은쿤쿠에 이어 벤제마까지 잃게 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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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대회 챔피언 프랑스가 연이은 부상 악재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발롱도르 수상자인 공격수 벤제마마저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44골을 몰아치며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한 프랑스의 35살 골잡이 벤제마는 무릎과 허벅지 부상에도 최종명단에 포함돼 도하에서 재활에 전념했습니다.

하지만 어제(19일) 훈련 중 왼쪽 허벅지 근육이 찢어졌고 완치까지 3주 진단을 받아 결국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벤제마는 SNS를 통해 "한 번도 무엇을 포기한 적 없지만 이번에는 팀을 생각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프랑스는 핵심 미드필더인 포그바와 은골로 캉테가 일찌감치 낙마한 데, 이어 개막 직전 공격수 은쿤쿠에 이어 벤제마까지 잃게 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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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겨울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메시는 비장하게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 바르셀로나에서는 우승을 많이 했지만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이 저에게 더욱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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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네이마르는 오락실에서 농구 게임을 하는 여유를 보이며 월드컵을 즐기고 있습니다.

예측 불허의 별들의 전쟁은 오늘 밤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을 시작합니다.

(영상편집 : 남 일, CG : 전유근)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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