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환경정책에 국민 목소리 반영한다

주문정 기자 2022. 11. 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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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환경정책에 관한 국민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환경정책 공모전'을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다.

이창흠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국민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 그림, 영상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정책 제안을 할 수 있게 했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토대로 국민과 함께 환경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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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까지 ‘대국민 환경정책 제안’ 접수…상금 총 1천만원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환경부는 환경정책에 관한 국민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환경정책 공모전’을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환경정책 관련 전 분야다. 기후, 대기, 녹색, 물, 자연, 자원, 환경보건 및 화학 등 7가지 분야로 나눠 각종 환경정책 제안을 받는다.

정책제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환경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무원·단체·법인 등도 가능하다.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전경

국민 1인당 1개만 제안 신청할 수 있다.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저작권 등 기술적 제안 ▲이미 시행 중 이거나 기본구상이 유사한 제안 ▲일반 통념상 적용하기 어려운 제안 등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독창성 및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실현 가능성, 지속성 등 항목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른 수상자 선정 결과는 12월 9일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수상자 개인에게는 별도 연락한다.

시상은 선발된 우수 정책제안자(법인·단체 포함) 20명에게 각각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2월 1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북포레스트(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열린다. 우수 정책제안자, 전문가, 환경부 정책 담당자가 함께하는 ‘환경정책 이야기 공연(토킹 콘서트)’과 같이 진행한다.

이창흠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국민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 그림, 영상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정책 제안을 할 수 있게 했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토대로 국민과 함께 환경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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