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ESG 포털 개선… 평가등급 정보 확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포털을 대대적으로 손봤다.
개선 요구가 많았던 ESG평가등급 정보를 확충하고 정보 제공기관도 2개사에서 5개사로 늘렸다.
20일 거래소는 지난해 12월 개시한 금융권 첫 공공 ESG 정보플랫폼 'ESG 포털'의 제공 서비스 및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기업별 ESG 등급과 영업실적을 연계한 정보, 업종별 ESG 등급 분포 등 신규 복합 정보를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서도 서비스 이용가능
20일 거래소는 지난해 12월 개시한 금융권 첫 공공 ESG 정보플랫폼 'ESG 포털'의 제공 서비스 및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비스를 재개했다.
구체적으로 기업별 ESG 등급과 영업실적을 연계한 정보, 업종별 ESG 등급 분포 등 신규 복합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별 ESG 등급 △매출·영업이익을 연계한 연도별 추이 △업종별 ESG 등급 현황 및 변화 비교 △ESG 등급 분포 현황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공시 권고지표 항목을 중심으로 요약, 발췌본을 공개한다. 정보제공기관은 기존 한국ESG기준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날(MSCI)에 한국ESG연구소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무디스 등 3곳을 추가했다.
ESG 관련 기업별 뉴스도 확인할 수 있다. 사건·사고 및 그에 따른 리스크 영향도, 리스크 상승기업 현황 등이 대상이다. 각 사안별 판단을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도 별도로 구축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존 플랫폼이 PC 기반으로 개발돼 스마트폰 등으로 이용하기 다소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종전과 같이 ESG 포털 주소를 입력하거나 검색해서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하라 유서있나 "만일 대비 작성"…금고도둑 재조명
- "바지 지퍼 끝까지 내려가"…신기루 야구시구 하다 대형사고
- '유튜버 한선월' 이해른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32세
- "딸 갖고싶다"는 이수민♥원혁 첫날밤…문밖에 서있는 장인 이용식 '경악'
- "복수하겠다" 나체로 대학 캠퍼스 활보한 중국女, 무슨 일이길래
- "황정음 고소 돈 목적 NO…상간녀 오명 벗고파"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저작권 290곡' 김윤아 "치과의사 남편 수입, 날 넘은 적 없어"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웃음 못참아 촬영 중단된 적 있어"..희귀 '웃음병' 앓는다, 고백한 여배우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