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음 여왕' 비올라 4대가 뭉쳤다…예술의전당 30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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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비올리스트 이한나, 황여진, 정승원, 윤소희가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무대에 오른다.
19세기 작곡가 바인치엘의 작품부터 지난해 작곡된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4대의 비올라를 위한 팡파레'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곡으로 비올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부산시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 황여진, 앙상블 블랭크 등 유수 실내악 앙상블에서 활동하는 비올리스트 정승원, 워싱턴 국제 콩쿠르 비올라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 윤소희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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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네 명의 비올리스트 이한나, 황여진, 정승원, 윤소희가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무대에 오른다.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19세기 작곡가 바인치엘의 작품부터 지난해 작곡된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4대의 비올라를 위한 팡파레'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곡으로 비올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또 마미코 코바야카와가 편곡한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1900년 선술집', '1930년의 카페', '상어'가 대미를 장식한다. 아티스트의 소소한 대담으로 음악에 대한 해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비올라 4대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졌다. 대부분 실내악 공연이 여러 악기를 섞어 구성하는 만큼 비올라 4대만을 위한 무대는 귀하다. 비올라는 현악파트의 중재자라는 편견을 깨부수듯, 이번 공연에서 전면에 나선다.
이한나는 한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비올리스트로 라비니아, 베르비에 등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돼 킴 카쉬카시안, 콜린카 같은 대가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여기에 부산시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 황여진, 앙상블 블랭크 등 유수 실내악 앙상블에서 활동하는 비올리스트 정승원, 워싱턴 국제 콩쿠르 비올라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 윤소희가 함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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