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 스트라이커… 기술도 스릴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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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회째를 맞은 '2022 세계일보 전국드론축구대회'가 19일 경기 고양드론축구장에서 열린 1·2·3부 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1주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은 시상식 격려사에서 "본사는 2018년 세계 최초로 드론낚시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5회째 전국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드론·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며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기업의 기술 혁신, 국민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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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48팀 7일간 열전 성료
최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1부 리그에서는 지난해 4위에 그쳤던 전북 군산의 학생 팀 ‘알씨인레포츠A’가 일반 팀인 ‘팀케이’를 2세트 모두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2부 리그에서는 경기 광주의 학생 팀 ‘러쉬’가 군인으로 구성된 ‘블랙펠콘’ 팀과 마지막 4세트까지 숨막히는 접전 끝에 연장 4세트에서 19-16으로 이겨 우승컵을 안았다. 3부 리그에서는 강원 횡성의 학생 팀 ‘타이푼’이 경북드론고를 제치고 우승했다.
올해 전국드론축구대회는 경기 고양을 비롯해 경북 포항, 전북 전주, 경기 광주 등 전국 4개 경기장에서 12일부터 1주일 동안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올해 대회에 새로 적용된 1·2부 리그 스트라이커 체인지 규정은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스릴과 재미를 더했다.
예선과 본선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승전은 리그별로 4개 팀씩 총 12개 팀이 3세트, 2선승제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은 시상식 격려사에서 “본사는 2018년 세계 최초로 드론낚시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5회째 전국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드론·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며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기업의 기술 혁신, 국민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상흡 대한드론축구협회장은 “드론축구가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는 문화 체육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나갈 것”이라며 “2025년 드론월드컵 개최를 목표로 내년 미국, 일본, 프랑스 등 10여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드론축구연맹 창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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