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4955억 내년 본예산안 시의회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시가 4955억 원 규모의 2023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11월 28일 제319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23년도 본예산안에 담긴 주요 정책기조와 핵심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속초시의 2023년도 본예산은 시의회에서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본회의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가 4955억 원 규모의 2023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 대비 204억 원(4.29%) 증가한 규모다.일반회계에 4316억 원, 특별회계에 639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 지방세는 586억 원으로 전년대비 36억 원(6.50%), 지방교부세는 1,680억 원으로 전년대비 203억 원(13.74%), 국도비보조금은 1,683억 원으로 전년대비 85억 원(5.32%)이 각각 증가됐다. 이는 재산세 및 보통교부세 증가와 중앙부처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에 1776억 원(41.1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 323억원(7.64%), 교통 및 물류 분야에 276억 원(6.40%), 환경 분야에 355억 원(5.92%),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98억 원(4.58%) 등으로 예산안을 확정했다.
2023년도 본예산안은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지향· 화합과 공존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글로벌 미래도시 구상, 지역경기의 빠른 회복, 문화·체육·관광도시로의 변화,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가족이 행복한 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11월 28일 제319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23년도 본예산안에 담긴 주요 정책기조와 핵심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속초시의 2023년도 본예산은 시의회에서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본회의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드컵] BTS 정국 "힘내서 좋은 결과 얻기를" 대표팀 찾아 응원
- '박주호 아내' 안나, 암 투병 고백…"곁에 있어줘 고맙다"
- "최저시급 받는 당신 위치 변화 없을 것"…황당한 배달 메모 논란
- "마스크 왜 안써"…방역요원에 손발 묶인채 무릎 꿇은 中여성 [차이나픽]
- “한국 첫 월드컵날 치킨 필수인데” 역대급 ‘배달 대란’ 예고? 무슨 일
- ‘고데기없이 애즈펌’ 138만뷰 터졌다…‘관리하는 이 남자’의 비결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환아 방문시 조명 사용? 허위사실”
- “왜 살이 안쪄?”…단것 좋아하는 사람들의 미스터리 [식탐]
- 백신 맞고 대머리 된 日 여성, 1년 후…"이젠 머리 묶고 다닌다"
- [월드컵] 우승후보 프랑스, 벤제마 부상 낙마 '초대형 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