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여자골프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우승

서대원 기자 2022. 11. 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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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총상금 1억 7천만 원)에서 유해란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유해란은 전남 장흥군 JNJ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정규 시즌 성적에 따라 매기는 LF 헤지스 포인트 순위 상위 8명과 초청 선수 2명 등 10명이 출전한 이 대회에 포인트 1위로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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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총상금 1억 7천만 원)에서 유해란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유해란은 전남 장흥군 JNJ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는 정규 투어 대회는 아니지만, KL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겨루는 주요 대회로 꼽힙니다.

우승 상금은 5천만 원입니다.

유해란은 정규 시즌 성적에 따라 매기는 LF 헤지스 포인트 순위 상위 8명과 초청 선수 2명 등 10명이 출전한 이 대회에 포인트 1위로 출전했습니다.

3언더파를 안고 시작한 첫날 6타를 줄여 9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뒤 오늘도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우승까지 내달렸습니다.

3언더파를 안고 시작하는 포인트 1위 출전자가 우승한 것은 유해란이 처음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 응시하느라 모레 미국으로 떠나는 유해란은 "상금은 퀄리파잉 스쿨 응시 경비로 쓰겠다"며 기뻐했습니다.

박지영이 합계 14언더파로 준우승했고, 박현경과 임진희가 합계 13언더파 공동 3위로 마쳤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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