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년 맞은 전남대치과병원 "독립 법인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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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개원 14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교육·연구·진료 및 시스템을 갖춘 치과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17일 원내에서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김원재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진형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전남대치과병원은 첨단 의료기기, 시설,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과 논문 및 학술 발표, EBS 명의 선정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훌륭한 병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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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치과병원 개원 14주년 기념식 [전남대치과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20/yonhap/20221120162336285qklg.jpg)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개원 14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교육·연구·진료 및 시스템을 갖춘 치과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17일 원내에서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김원재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진형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전남대치과병원은 첨단 의료기기, 시설,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과 논문 및 학술 발표, EBS 명의 선정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훌륭한 병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전국 국립대 치과병원 중 전남대치과병원 등 두 곳만 독립 법인화가 안 된 상태"라며 "전남대병원과 분리를 위한 독립 법인화의 발판 마련을 위해 특별반(TF)을 구성해 운영 중이고 외부 경영 컨설팅을 통한 로드맵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치과병원은 2011년 전국 최초로 광주·전남권역 장애인 구강 진료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진료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2018년 임플란트 센터, 2019년 스케일링 센터 및 집중관리실의 문을 열고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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