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4일간 3경기' 캐롯 김승기 감독 “선수들 신나서 힘든지 모르고 뛰더라”

고양/오승민 2022. 11. 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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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잘하는지도 모르고 신나서 뛰고 있다" 김승기 감독의 말이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고양 캐롯은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원주 DB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캐롯은 이날 DB를 상대로 4일간 3경기 일정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캐롯 김승기 감독Q. 경기 준비어제(19일) 경기 여파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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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오승민 인터넷기자] “왜 이렇게 잘하는지도 모르고 신나서 뛰고 있다” 김승기 감독의 말이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고양 캐롯은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원주 DB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캐롯은 이날 DB를 상대로 4일간 3경기 일정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캐롯 김승기 감독

Q. 경기 준비
어제(19일) 경기 여파가 크다. 그런 경기를 하면 100% 여파가 있다. 상대 높이가 좋기 때문에 3, 4번 포지션 약점 메우는 경기를 해야 한다.

Q. 3, 4번 포지션에 대한 대책은?
당장 키워서 쓴다는 건 힘들다. (이)종현이도 그렇지만, 팀을 만들기 위해서 누구를 더 신경 쓰는 것보다도 이기기 위해서는 팀에 더 신경 써야한다. 조재우와 박진철도 계속 기초부터 가르치고 있는데, 당장 활용하기 어렵다.

Q. 빡빡한 일정에 선수단 체력은?
경기들을 이기고 있다 보니까 선수들이 왜 이렇게 잘하는지도 모르고 신나서 잘하고 있다. 원래 경기가 잘 풀리면 힘든지 모른다. (이)정현이에게도 “힘드냐”고 물었는데 “힘들긴 한데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

*베스트5
캐롯 : 이정현 로슨 박진철 전성현 김진유
DB : 박찬희 김종규 프리먼 두경민 최승욱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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